도로, 철도, 통신, 수도망… 미국 경제의 뼈대를 이루는 인프라 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가장 주목할 ETF 중 하나가 바로 **PAVE ETF (Global X U.S. Infrastructure Development ET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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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PAVE ETF의 구조, 핵심 종목, 투자 포인트, 장단점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드릴게요.



🧾 PAVE ETF란?

**PAVE (Global X U.S. Infrastructure Development ETF)**는 미국 내 인프라 개발 및 개선에 필수적인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ETF예요.
단순 건설업체뿐 아니라, 철강·건설기계·산업자재·통신장비·엔지니어링 기업 등 다양한 인프라 관련 산업군이 포함돼 있어요.

  • 운용사: Global X

  • 설정일: 2017년

  • 운용 보수 (Expense Ratio): 0.47%

  • 기초지수: Indxx U.S. Infrastructure Development Index

  • 배당 수익률: 약 0.5~1.5%

  • 배당 지급: 분기별

  • 보유 종목 수: 약 100개



🏗️ 주요 보유 종목 TOP 10 (2025년 기준)

  1. Nucor Corp (철강)

  2. United Rentals (건설장비 임대)

  3. Eaton Corp (전력 시스템)

  4. Emerson Electric (산업 자동화)

  5. Deere & Co (농기계/건설기계)

  6. Quanta Services (전력 설비/통신 인프라)

  7. Vulcan Materials (골재/아스팔트)

  8. Martin Marietta Materials (건축 자재)

  9. Caterpillar (건설 중장비)

  10. CSX Corp (철도 물류)

산업재 중심이지만, 건설, 운송, 에너지, 통신까지 연관된 인프라 테마 전반을 포괄하고 있어요.



🛠️ 섹터 비중 구성

산업군비중 (%)
산업재 (건설, 장비 등)약 65%
소재 (철강, 자재 등)약 20%
유틸리티/통신약 10%
정보기술/기타약 5%

미국 기반 제조·건설 기업 비중이 높고, 중소형주도 고르게 포함되어 있어 성장성과 테마성을 모두 겸비하고 있어요.



✅ PAVE ETF의 장점

1. 인프라 예산 수혜 직결

미국 정부가 인프라 확대에 예산을 집행하면, 그 수혜가 직접적으로 기업 실적과 ETF 가격에 반영됩니다.

2. 미국 내 생산 기반 강화와 맞물린 테마

리쇼어링, 공급망 안정화 정책과도 관련된 종목들이 포함되어 있어 정책 테마형 투자로도 유효합니다.

3. 넓은 산업군 구성으로 리스크 분산

단순 건설주가 아닌 철강, 장비, 전력, 통신, 운송 등 다양한 업종에 분산 투자되므로 개별 업종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어요.



❌ PAVE ETF의 단점

1. 비교적 높은 운용 보수

보수가 0.47%로, 전통적인 섹터 ETF보다는 다소 높은 편입니다.

2. 테마형 특성으로 인한 변동성

인프라 투자 기대감이 꺼지면 주가도 빠르게 조정될 수 있어요. 모멘텀 기반 투자에 가까움

3. 배당 수익 낮음

고배당 ETF는 아니기 때문에 배당 중심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음. 배당률은 1% 안팎.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 미국 인프라 정책과 산업 성장에 관심 있는 분

  • 📌 테마형 중장기 투자를 고려하는 분

  • 📌 기존 포트폴리오에 산업재·소재 섹터를 추가하고 싶은 분

  • 📌 기술주 위주의 투자 비중을 조정하고 싶은 분



🔍 PAVE vs IFRA vs XLI 비교

항목PAVEIFRAXLI
운용사Global XiSharesSPDR
포커스미국 인프라 개발 기업인프라 수익 기반 기업전통 산업재
보유 종목 수약 100약 150약 70
운용 보수0.47%0.30%0.10%
특징테마 중심, 수주 기반공공 인프라 수익 모델전통 제조/장비 대기업 중심

PAVE는 테마성이 강하고, 민간 중심 인프라 성장에 집중
IFRA는 공공 인프라 운영 수익 모델 위주
XLI는 일반 산업재 중심으로 PAVE보다 범용 ETF



📌 마무리 요약

PAVE ETF는 미국의 인프라 재건과 건설 테마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대표 ETF입니다.
정책 수혜, 경기 회복, 제조업 회귀 흐름에 올라타고 싶다면, 포트폴리오에 전략적으로 편입해볼 만한 ETF입니다.



이 글은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닌 주식/ETF 소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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