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을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배당을 늘리는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 해답이 바로 **VIG (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ETF)**입니다.
이 ETF는 연속 배당 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대표 상품으로,
성장성과 안정성의 균형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VIG의 구조, 장단점, 투자 전략은 물론,
SCHD와의 차이점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VIG란 무엇인가?
VIG는 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ETF의 티커입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 중,
10년 이상 연속 배당 성장을 이룬 우량 기업들에 투자합니다.
즉, 단순히 배당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기업만을 포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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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명: 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ETF (V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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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Van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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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수: S&P U.S. Dividend Growers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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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일: 2006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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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율(Expense Ratio):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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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자산(AUM): 약 1000억 달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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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빈도: 분기별
VIG 주요 보유 종목 (2024년 기준)
종목명 | 섹터 |
---|---|
Microsoft (MSFT) | IT |
UnitedHealth (UNH) | 헬스케어 |
Visa (V) | 금융 |
Johnson & Johnson (JNJ) | 헬스케어 |
PepsiCo (PEP) | 소비재 |
Home Depot (HD) | 소비재 |
Procter & Gamble (PG) | 필수소비재 |
👉 모두 10년 이상 배당 증가 실적이 있는 우량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VIG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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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안정성 + 성장성 모두 추구
단순 고배당이 아닌 ‘지속 성장 배당’을 추구함으로써 장기 성과 개선 -
초우량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변동성이 낮고, 경기 방어력 있는 기업 위주 -
낮은 보수율 (0.06%)
ETF 업계 최저 수준의 운용 수수료 -
장기 투자에 적합한 구조
연금, 은퇴, 자녀 교육 자금 등 장기 복리 전략에 매우 적합 -
S&P500 대비 안정적인 하락 방어력
배당 성향 높은 기업 특성상 하락장에서 비교적 강한 방어
VIG의 단점 및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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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배당주는 포함되지 않음
배당률 자체는 2% 전후로, 고배당 ETF(SCHD, VYM 등)보다는 낮음 -
성장률이 낮은 기업 포함 가능성
안정적이지만 급격한 성장성을 기대하긴 어려움 -
배당이 끊기면 자동 탈락
배당을 중단하거나 줄인 기업은 자동으로 제외되므로 유동성이 발생할 수 있음
VIG vs SCHD 비교
항목 | VIG | SCH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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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전략 | 배당 ‘성장’ 중심 | 배당 ‘수익률’ 중심 |
평균 배당률 | 1.8~2.2% 수준 | 3~4% 수준 |
섹터 구성 | IT/헬스케어 중심 | 금융/산업재/에너지 중심 |
보수율 | 0.06% | 0.06% |
성장성 | 높음 | 보수적 |
👉 VIG는 배당을 '계속 늘리는 기업',
👉 SCHD는 '지금 배당 많이 주는 기업'에 집중합니다.
VIG는 어떤 투자자에게 적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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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투자로 자산을 안정적으로 키우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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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도 받고, 성장성도 챙기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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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수수료, 우량 기업 중심의 ETF를 찾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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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자산이나 연금 포트폴리오 구성을 고민 중인 분
결론: VIG – 배당 성장의 정석을 담은 ETF
VIG ETF는 단순한 배당 수령이 아닌,
꾸준히 배당을 늘리는 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가장 적합한 ETF 중 하나입니다.
배당률이 조금 낮더라도
✅ 기업의 지속 가능성,
✅ 리스크 관리,
✅ 복리 성장 구조
모두를 고려한 최고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해당 글은 매수/매도 추천 글이 아닌 ETF 소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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